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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수다 | 2008.05.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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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청문회 보고 있나보다 -_-a

등신 외교

수다 | 2008.05.07 11:51

이번 광우병 파동(?)을 지켜보고 있자면, 저절로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래놓고는 “우매한” 국민들이 잘 모르는 거라고 한다. 근데 그 소문의 실체는 바로 작년에 한나라당과 조.중.동에서 밝힌 내용이었다.

아직도 상황 파악 못하는 개념없는 녀석은 지금 여론이 뭔지도 잘 모르고 있다. 누가 소고기 개방하지 말재? 내가 여태껏 본 반대의견 중에 “아예 들여오지 말자”라는 의견은 아직 못 봤던 것 같다. 하자고. 하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하고 수입하자는 것이잖아. 챙길 것은 챙기고 수입하자는 것이잖아. 그런데 미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익을 대표해야할 이 등신들은 협상의 “협”자도 모르는지 처음부터 퍼줄 생각으로 테이블에 앉았다더라.

그러자 이 개념없는 녀석이 또 그런다. “광우병 발생하면 제한하겠다”라고. 일부러 그러는거야? 인간광우병 잠복기간이 10년이상이라잖아. 그러니 너네 정권때는 문제가 안 생기겠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말장난하는거야? 게다가 광우병은 한번 발발하면 폭발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이미 영국의 예에서 배웠을텐데도 그러는거야?

지금 보니 네이버 메인에 광고하고 있다. 각종 신문에도 하던데, 돈을 좀 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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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책임지고 확실히 지키겠단다. 그래, 우리가 바라는 것도 그런 것이란다. 뼈조각이 발견되면 문제가 발견되면 우리쪽에서 수입제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란다. UN있다고 우리에게 군대가 없는 것은 아니잖아? 자국민은 자국의 룰에 의해 보호되어야지, 그걸 왜 OIE 같은 곳에다가 맡겨두는 거야? 그런걸 검역주권 포기라고 하는거지.

하다못해 식당에서 밥 먹다 머리카락이 나와도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 그게 돈을 지불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한 거다. 근데 너희가 한 협상대로라면, 머리카락이 나와도 심지어 바퀴벌레가 국에서 나와도 먹고 탈만 안나면 된다는거잖아. 그리고, 구청에서 나와서 “비위생 업소” 딱지 붙이기 전까지는 그 가게는 계속 장사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속을 아무리 철저히 한다해도 수입안하니만 못하다. 수입하는 것이야 대규모로 움직이는 거니까 몇개 업체만 조지면 되지만 그게 소매까지 넘어가면 속여판다해도 정부에서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중국산 농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게 어제 오늘 일이더냐. 그건 단속안해서 생기는 일이었던 것도 아니잖아. “열 순사가 한 도둑 못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 제대로 된 단속인력 10명이 한 도둑 잡기도 힘든 판인데… 공무원들 대충 일한다는 것도 이미 잘 알려져있는 판국에 “단속 강화”따위를 대책이라고 내놓은거야?

그래, 백번 양보해서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 치자. 그래도 국민들이 불안해하니 검증해다오. 그거 검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낸 의견대로 청와대에서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찬성하는 여당 의원들도 설렁탕 시식회를 해다오. 대략 6개월만 해라. 그러면 국민들 사이에 퍼져있는 불신도 꽤 많이 사라질 것이다. 최소한 나부터라도 먹기 시작해보마. 간단한 일이다. 국민에게 떠넘기지 말고 너희부터 먹어라.

광우병 괴담

수다 | 2008.05.02 15:34

먼저 밝히지만 나도 내 목숨 소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숨이 소중한만큼 정부의 이번 일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에 대해서는 분노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 소고기 개방 자체는 어쩔 수 없었다고 본다. 문제는 그 정도가 문제인 것이지…

여하튼… 그건 그거고, 아무리 그래도 사실 확인은 좀 해보고 까야지, 이건 뭔가 싶다. 일단 오늘 본 광우병 만화라는 것부터 보자(아래 이미지는 왼편의 URL에서 일부 발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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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건 좀 아니잖아. 600도라니… 다들 알아서 화씨라고 볼 거라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빼먹은건지? 화씨라 해도 WHO에서 말한 방법보다 훨씬 높은 온도다. WHO에서는 섭씨 134도에서 18분간 고압증기멸균법을 얘기했으니까.

그리고 병균이 아니라 단백질이다. 살거나 죽는게 아니다.
아…  또 있다.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된단다. 그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다. 만화처럼 뼛가루 날리는 곳이라면 그리고 호흡기로 들어가서 우연히 흡수라도 되면 위험한 것은 맞다고 본다. 그런데, 이런 글의 특징은 가능성이 있다가 확률이 높은 것처럼 호도한다는 데에 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차를 타도 안되고(교통사고 사망률 꽤 높다), 길거리를 걸어도 안되고(자동차 매연에 있는 발암물질들은? 어쩔래? 심지어 일/이산화탄소 가득한 매연을 계속 코 앞에서 맡으면 광우병같은 잠복기도 없이 바로 죽을 수도 있다!), 지하철에 가서도 안 된다(그 먼지들 어쩔거야!).

글에 요점을 담으면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확하게 내 의도를 다시 설명한다. 그러니까 안 위험하다는 게 아니라, 그게 마치 엄청난 확률로 예전에 전혀 없던 죽음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식으로 호도하지는 말아달라는 것이다. 특히, 없는 사실 만들어내지도 말고! 온라인에서 키보드를 피가 나게 쳐봐야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리라 본다. 현실을 바꾸려면 진실로, 키보드 말고 대다수 사람들을 움직여야 한다. 거짓말고 진실!
참고자료 링크한다. 내가 조사해서 쓰다가 이미 많은 분들이 비슷한 글을 썼더군. 그런데도 이런 글은 보기 힘들더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씨가 한 짓은 정말 분노하고 있고, 이전보다 분명 내 생명에 대한 위험이 증가했다고는 느끼고, 이 갈은 주장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지금의 누리꾼들은 분명 오버하고 있다.

덧// 찌질해보이기 싫으면 인터넷으로 괴담이 떠돌때 증거자료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없으면, 아무리 찾아봐도 없으면, 무턱대고 믿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