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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광고나 구글 검색광고나…

| 2008.04.05 16:36

여러 블로거들 사이에서 네이버를 비난하는 것 중 하나가 네이버 검색광고가 검색 결과와 혼동된다고 하는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랬던 적이 없어서 공감하기 어렵지만 이해할만한 주장이기는 하다. 결과를 보면 분명 광고가 좀 과도하게 많다는 생각도 들고(스크롤해야 검색결과를 볼 수 있다!), 검색결과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형태로 생겨먹어서 분명 혼동의 여지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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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광고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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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정보 영역

그림1과 그림2는 각각 호스팅으로 검색했을 때의 상단 광고영역과 그 아래에 위치하는 정보영역인데, 분명 비슷한 형태인 것은 사실이고, 이로 인해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누가 글을 썼더라도 “이러이러한 이유로 좋지 않다”라고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주장이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다른 검색광고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심지어 구글이라 해도, 인지하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글이 구글 광고라고 명시하는 것은 애드센스일 뿐, 그 덕에 광고로 떡칠한 블로거들은 자신들이 네이버에 대해 행하는 비난에 자유로울 수 있을지 몰라도, 구글이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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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구글의 검색결과

보다시피 구글 역시 검색결과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그리고 좌측엔 다시 광고를 또 노출하고 있다. 어떤 성미급한 사람은 좌측에 광고만 노출되는 검색결과를 두고 구글은 검색결과 위에는 광고를 안 올린다고 하면서 네이버를 비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네이버가 검색결과와 같은 위치라서, 동일한 폼이라서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그건 설사 구글이라 해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구글은 섹션을 나누지도 않고 있지 않은가. 우측에서 보자면 어째서 이미지나 뉴스와는 달리 “스폰서 링크”라는 글자는 저리도 희미한지 의도가 궁금해질만도 하다. 검색결과 부분을 봐도 단지 색상으로만 구분이 되기 때문에(스폰서 링크라는 글자는 우측 정렬되어 희미하게 보인다), 언뜻 보기에는 추천 검색결과로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행위 역시 2005년부터 지속되어 온 오래된 행동인 것도 참고해주기 바란다.

구글이 네이버, 다음 등의 포탈에 비해 잘하고 있는 점이라면 과도하게 광고를 노출시키지는 않는다는 점, 그것하나 뿐이다. 검색결과와 혼동이 되게 하는 것에 대한 비난은 구글이라고 자유로울 수는 없다. 네이버와 비슷한 - 사실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한 - 형태를 지닌 다음, 엠파스는 굳이 언급하지도 않겠다.

결론은, 늘상 내가 주장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까려면 똑같은 기준으로 공평하게 까라는 것이다. 의사표현을 하는 것도 본인의 자유인만큼, 잘했든 잘못했든 나무라거나 까대는 것도 본인의 자유이다. 하지만 부디 제발 바라옵건데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행동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NHN 직원이라고 이런 류의 글을 쓰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의 주장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똑같다. 뭘 해도 좋으니 제발 “일관성을 갖추어 달라”는 것이다.

올블로그의 스폰서 링크, 그리고 AD-Connect

| 2008.04.02 19:56

Allblog Sponsor link

올블로그에 스폰서 링크가 생겼다. 광고 모양은 네이버의 그것과 비슷하다. , 업체명이 저렇게 잘 보이게 박혀나오길래 괜히 궁금해져서 알아봤다. 예전에 이찬진님이 블로그에 언급했던 connect 사업을 이제 시작하는 모양이다. 블로그에는 광고 사업은 아니고 “좋은 컨텐트를 가진 분들과 광고주를 이어주고 이익을 나눌 뿐” 이라고 하셨지만 우린 그걸 광고사업이라 부른다. -_-;;

저희는 광고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광고 사업으로 오해되고 애드센스와 경쟁하는 것으로 비춰진 것은 현재의 상황과 정서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에 나온 이야기가 아무래도 모두들의 가슴에 와닿아서 그럴거고 저희는 저희 파트너인 오버추어나 나스미디어 혹은 그 외의 다른 광고 사업을 하는 회사들과 좋은 컨텐츠와 우수한 고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런 회사들과 만나지 못한 분들을 ‘연결’하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그 이익을 나누는 ‘연결(connect’ 사업을 할 뿐입니다.

현재로서는 외양을 보나 같이 사업을 한다는 제휴사를 보나(오버추어, 나스미디어 등), 딱 또 하나의 광고 업체인데 블로그의 글로 봐서는 또 다른 컨텐트가 있는 것도 같다. 하지만, 광고를 하면서 어떻게 광고 사업이 아닐 수 있지… 뭐…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지. 하지만 궁금해서 찾아간 페이지는 아직도 준비중이다.

AD Connect

어떤 식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원래는 올블에 생긴 광고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AD Connect 에 대한 글이 되버렸네 -_-;;

네이버 메인의 선거광고 중…

수다 | 2007.11.30 18:32

1번 후보의 광고였는데 열심히 2번 후보를 까는 광고였다. 자기를 홍보하는게 아니라 경쟁 후보를 열심히 까는 그 광고를 보면서(내가 제일 싫은게 2번 후보임에도), 그런 짓을 하면 자신이 더 돋보일 줄 아는 그 의식수준이 의심스러워졌다.

그런 식의 선전은 자신도 진흙탕으로 뛰어들게 한다는 것을 모르나보다. 그게 사실 여태까지의 대선 후보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일부러 관심을 안가지기도 했지만, 당최 이 사람들의 공약이 무언지 도통 모르겠다. 누가 어째서 안좋은지는 지겹게 들었지만… 아, 공약 아는 거 하나 있긴 하다. 대운하라고 -_-;

남을 내리지 않고도 자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어째서 항상 선거철만 되면 해마다 조금의 발전도 없이 똑같은 똥물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파리를 골라야 될텐데, 눈에 띄는 파리가 없어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