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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의 글 목록

Gmail 사용 팁 한 가지

2008/12/30

스팸때문에 일부러 새 계정을 만들어보셨나요? 개인 메일과 업무용 메일을 구분해서 사용하신 적은요? Gmail 을 이용하면 새 계정을 만드는 귀찮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팁은 간단합니다.

  1. account@gmail.com 이라는 계정은 account@googlemail.com 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account@gmail.com 의 account에 점은 몇 개가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두번째 항목에 대해 설명을 해보죠. 예를 들어, taegonkim@gmail.com 이라는 계정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계정이 있으면 아래에 열거된 주소들도 모두 똑같은 계정으로 메일이 옵니다.

a.dmin@gmail.com		a.dmin@googlemail.com
ad.min@gmail.com		ad.min@googlemail.com
...
admi.n@gmail.com		admi.n@googlemail.com

이게 끝은 아닙니다. 점의 갯수는 상관이 없다고 했었죠? a.d.m.i.n@gmail.com 으로도 메일이 정상적으로 배달됩니다. 물론, a.d.m.i.n@googlemail.com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에게 온 메일을 “받는 사람”으로 분류하는 필터 규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팸용 메일 주소라면 휴지통으로, 업무용 메일이라면 자동으로 라벨을 붙이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이트가 어디인지 찾아낼 수도 있죠. :)

이런 건 미리 알려줘도 좋을텐데…
어쩌면 이런 불친절함이 구글의 매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사용자가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

Tip&Tech , , , ,

드디어 졸업!

2008/12/29

길고 힘들었지만, 결국 마침내 드디어 졸.업.한.다!

오늘이 있게 해주신 마음넓으신 조모 교수님께 무한한 감사를… T^T

교수님, 감사합니다. T^T

교수님, 감사합니다. T^T

수다 ,

이래서 기사를 발로 쓴다는 말이 나오는거다.

2008/12/28

아… “발로 쓴다”는 표현이 “발로 뛰어다니며 썼다”는 뜻은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의 의미가 강하다는 것을 먼저 알린다.

한국경제 신문에서 시늉만 낸 네이버 기술 개방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읽다보면 뭥미?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기술을 공개했더니 돈 안준다고 “시늉만 냈다”고 한다. 기자는 오픈 소스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오픈 소스의 대표격인 아파치를 예로 들어볼까? 이 웹서버로 수익 창출하는 회사는 셀 수도 없다. 하지만, 정작 아파치 재단에서 아파치를 사용한 사람들에게 수익을 공유했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다. 기술을 공개했으니 수익은 알아서 창출해야지, 그걸로 돈 벌 방법이 없다고 탓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심지어 네이버는 그 기술을 이용해 수익을 내고 있다.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는 것조차 동의했다면서, 갑자기 나타난 어처구니 없는 결론은 뭔지… 그 식대로라면 “네이버 키친에 레시피 공개한 사람들에게 당신 레시피를 따랐으나 식당에 장사가 안된다”라고 따질 수도 있는거다.

답답한 마음에 오픈소스 담당자인 권순선님은 이런 글을 남겼다.

더 가관인 것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교하면서, 기술 개발 수익을 쉐어하는 모델이라고 해놨다는 거다. 앱스토어에서 파는 것은 기술이 아닌 상품이다. 기술 공개가 목적이 아니거든? 에휴… 더 말해봤자 헛웃음만 난다.

기자 아무나 한다지만, 그래도 기사는 손으로 쓰자. 제발.

기사는 손으로 쓰자

기사는 손으로 쓰자

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