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_=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아니고…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 꽤 이슈가 되었는지 네이버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태왕사신기를 줄여서 태사기라고 표현하던데, 왜 자꾸 내 눈엔 캐사기로 보이는걸까… =_=;;
Archive for September, 2007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아니고…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 꽤 이슈가 되었는지 네이버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태왕사신기를 줄여서 태사기라고 표현하던데, 왜 자꾸 내 눈엔 캐사기로 보이는걸까… =_=;;
Jindo는 NHN에서 작성한 JavaScript Framework 이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에 사용된 Jindo는 1.x 였지만 현재 컨셉과 설계를 개선한 2.x 가 한창 작업중이다. 아마도 공개적으로 배포를 하게 될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배포를 해야하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는 중이다.
그러다 오늘 제로보드를 만드신 제로님이 쓰신 글을 봤는데 제로보드의 매뉴얼을 스프링노트에서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 방향이다. Confluence를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었는데, 스프링노트가 세밀한 설정에는 좀 약하지만 아무래도 기존 위키보다는 확실히 편한 것은 사실이니까. 그렇다면 오픈 아이디 인증을 받아야 할텐데 그것을 팀 공용으로 쓰는 메일로 인증받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팀 공용으로 쓰는 메일은 GMail 로 하고 말이다. GMail 을 사용하면 일단 용량이 많고(요즘은 국내에서도 많이 지원해주지만), 개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으니까 내가 만들어서 다 같이 써도 꺼림칙한 기분이 안들 수 있다. 반면에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 서비스들은 어찌해도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하니까 그것도 불편하다. 게다가 GMail 은 상당히 많은 써드파티들이 존재해서 훨씬 유용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내친 김에 팀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나 텍스트큐브 등의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는 일단 자유도 면에서 설치형보다 훨씬 약해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특수한 기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일단 제외다. 아마 팀 공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 생각이었으면 네이버 메일도 고려 대상에 포함되었겠지… 예전에 텍스트큐브가 태터툴즈이던 시절에는 플러그인을 만드는데 제약이 좀 많았는데 만약 워드프레스만큼 자유롭다면 오히려 텍스트큐브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티켓은 버그질라로 관리하고 외부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버그질라를 이용하면 데스크질라라는 꽤 괜찮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상용 프로그램이지만 혹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사용한다면 무료사용도 가능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자기네 서비스 놔두고 외부 서비스/어플을 이용한다고 이상하게 볼만도 하지만, 처음부터 다 만들 것이 아니라면 필요할 때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가져다 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웹 2.0 이 아닐까?
덧// 정말 내친 김에 팀 행사도 구글 캘린더에 적어두고 내 캘린더에다 공유해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구글 캘린더 일정을 알려주는 FF 확장기능을 예전에 본 것도 같다.
여태껏 네이버 크롤러의 간격이 좀 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글을 올려도 검색에는 늦게 반영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다가 우연히 검색해본 검색어에서 어제 저녁에 쓴 내 글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살짝 놀랐다.
얼마후 추석에 자전거 여행을 할 것을 계획중이라 어제 6시쯤에 광주-서울 자전거 여행-도전이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아침에 내가 생각한 경로가 맞는지 확인해보려고 구글에서 검색해봤는데 쓸데없는 이상한 내용만 나오더라 -_-;;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했는데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잘 나온다. 오호라 이게 왠일이라지… 게다가 떡하니 내가 쓴 글이 첫페이지에!!
또하나. 나보다 상위에 랭크된 글은 한 분으로 파란 블로그더라고.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솔직히 일부러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나오게 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였는데, 우연히 찾은 검색결과가 그렇지 않다니 좀 놀랬다. 게다가 쓴 지 몇시간 지나지도 않은 글인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그래서 그 뒤에 포스팅 했던 다른 글을 검색해봤다. 그랬더니 크롤링도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내가 검색했던 시각은 6시 30분경), 역시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크롤링이 됐다는 사실. 구글과는 다르게 맨날 느리게 크롤링해간다고 좀 불만이었는데 생각보다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녀석인가보다.
생각보다 빨리 크롤링해간다는 것은 이제 알 것 같다. 내 느낌상으로는 구글도 이 정도의 속도가 됐던 것 같으니 일단 내 블로그만 보자면 구글이나 네이버나 고만고만하다고 봐도 되는거려나…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구글쪽이 마음에 들고 네이버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한가지 있다. 그건 바로 내 닉네임으로 검색했을 때의 결과이다.
차이가 뭘까? 구글은 내 닉네임으로 검색했을 때, 내 블로그 제목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업데이트 된 글을 보여주고 있지만 네이버는 블로그 검색쪽을 보면 분명 내 블로그를 블로그로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글(아마도 긁어갔을 당시의..)을 전혀 업데이트 안하고 있다. 블로그 제목도 바꼈는데 역시 그대로이고…(그건 인식하고 있는 듯). 아, 참고로 사이트 등록은 내가 한 거니까 순수하게 검색엔진이 긁어갔다고 볼 수 없어서 평가에서 제외한다. 뭐… 그나마도, “애드센스 활용팁”은 내가 등록할 때는 쓰지 않았던 문구지만 ;;
여하간, 이건 기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아마도?) 배려와 비슷한 문제라서 조금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