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007

구글보다 좋을지도?

Google Docs 가 바꼈다는 글을 보고서 오랜만에 방문해봤다. 인터페이스가 꽤 깔끔하게 바꼈다. 구글스럽지 않은 디자인인 것처럼 꽤 세련된 모양이다.

요즘 웹 에디터 막바지 작업이라 스프레드시트는 제쳐두고 에디터쪽으로 들어가봤다. 그런데… 예전엔 참 좋아보였던 물건이었는데 이제보니 우리팀에서 이번에 작업한게 더 나은 것 같다. 물론 어떤 면에서는 구글쪽이 더 낫기도 하지만, 우리쪽 장점이 훨씬 많아보인다.

게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버그를 구글 역시 해결하지 못했더라.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면서 “뭐야, 얘네들도 이건 해결못했잖아”라는 자기위안과 “어라? 이런 기능도 없어? 우리는 되는데?”라는 뿌듯함이 동시에 들었다. ㅎㅎ 하긴… 그만큼 고생을 했는데 더 못해서야 되겠어? 더 좋으면 모를까…

몇몇 부분에서 구글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부분이 있는데 걔네들의 작동 방식을 보면서 대충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감이 왔다. 뭐… 결론은 “적당한 타협”이라는거. 브라우저에서 지원해주는게 너무 없다보니 대충 타협할 필요가 있는데, 그동안은 어디까지 타협해야할지 감이 없었는데, 구글쪽이 타협한 정도를 보고 지표로 참고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국내에선 우리만큼 삽질한 곳이 없다보니(있다면 기껏 스프링노트 정도일까…), 아무래도 기준을 잡기가 어려웠었다.

나머지 밀린 작업을 마치고 나서 다시 에디터쪽을 좀 손봐야겠다.

Flex2/AS3 개발환경 구축하기

Windows 에서 Flex2 SDK로 AS3 / mxml 개발환경 꾸미는 법입니다.

Flex2 SDK
당연히 Flex2 SDK도 필요합니다. Flex builder 는 상용이지만, 컴파일러가 포함된 SDK만은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 Adobe Flex2 SDK (라이센스에 동의하셔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FlashDevelop
FlashDevelop는 Flash를 개발하기 위한 전용 편집기입니다. 구문강조 기능도 물론 있으며, 플래시에 특화된 기능이 꽤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FlashDevelop 3.0.0 beta2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FlashDevelop 2.0.2 final release 도 무방합니다만, 2.x 의 경우 따로 받아야할 파일이 꽤 많습니다.
다운로드 : FlashDevelop 3.0.0 beta2 / FlashDevelop 2.0.2 final release

※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려면 Microsoft .NET 1.1 SP1 Framework 가 필요합니다.

Flash Player 9
로컬 테스트용으로 사용할 Flash Player 9 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보며 테스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디버깅할 때는 전용 standalone 프로그램으로 보는게 더 빠르고 편한 것 같더라구요. ^^ 정확한 product 이름은 Flash Player 9 Projector content debugger 입니다.
다운로드 : Windows Flash Player 9 Projector content debugger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다운로드 받았으면 설치를 시작합니다. Flash Player의 경우 설치가 따로 필요없고 실행하면 바로 swf 파일과 연결됩니다. 미리 적당한 위치에 넣어두고 한번만 실행해주면 설치 완료입니다. ^^
Flex2 SDK는 적당한 위치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벤더별로 모아두는 편이 괜찮을 것 같아서 C:\Program Files\Adobe\Flex2SDK 아래에 압축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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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070625


술은 “적당히”가 잘 안되는 것 같다. 안마시는 것은 되는데, 마시기 시작하면 왠지 갈 때까지 가보자는 느낌? 그다지 잘 안 취해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마지막까지 가버린다. -_-;; 주의해야겠다.


일요일이니까 짜파게티 끓여먹어야지. 사실은 밥이 하기 싫은거지만. 먹고 회사나가야겠다.


언젠가의 글에서 누군가가 우리 회사가 가슴이 뛰게 하는 그런 걸 만들 수 있을까라고 했다. 아직은 모르겠다. 아니, 솔직히 아직까지는 나도 우리회사 서비스를 보면서 가슴이 뛰지는 않는다. 조금 더 잘만들고 조금 더 기획을 잘하는 그저 그런 서비스로 보인다. 워낙에 덕후스러운 개발자 취향을 가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런게 우리회사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실망했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아직 시작도 못했으니까 말이다. 실망은 최선을 다한 사람이나 쓸 수 있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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