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ugust, 2006

현대콘도텔 사기

작년 가을쯤에던가… 뭐시기 하는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GPS 구입어쩌고 하더니 콘도 이용권을 주겠단다.
근데 이상한게 자꾸 집주소를 물어보면서 직접 찾아오겠단다.
본인이 못받을 것이 의심스러우면 등기로 발송하면 될 일이고, 내가 입금안할 것이 두려우면 미리 결재하도록 하면 될 것 아닌가? 내가 출근때문에 못 만난다고 그래도 토요일 오후에 보는 한이 있더라도 직접 봐야겠단다. 찝찝하긴 하지만 싼 가격에 콘도 회원권을 얻는다길래 집주소는 안가르쳐주고 대충 어디 근처라는 것만 알려주고선 찾아오게 했다. 그러다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해서 전화가 왔을때 그냥 안받겠다 해버렸더니 그 다음에 연락이 없더라. 그게 아마 현대콘도라는 거였던 거 같은데, 나중에 검색해서 찾아보니 현대그룹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이상한 기업(..인 것도 확실치 않다)인 것 같더라.
생각해보니 GPS를 어디서 구입했는지 말도 안해주고, 이미 상당히 대중화되어있어서 차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가지고 있을만한 GPS를 가지고 그냥 “GPS 구입하셨죠?”라는 점쟁이 때려맞추는 말로 유혹했더라고. 원래 내가 그런데 잘 안넘어가는데 그날은 왜 그랬는지… 하여튼 그 일은 이제 잊고 있었는데…

2주전쯤에 라온이라는 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라. 그러면서 GPS 구입하시지 않았냐고 작년과 똑같은 패턴으로 나오길래 대뜸 물었다. “어디(회사) GPS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랬더니 수화기 건너편에서 전화 건 여자가 그런다. “GPS가 GPS지 어디 GPS라뇨!” 하더니 딸칵~ 별 미친 X 다보겠네 싶었다. 왜 지가 나한테 화를 내는지 거 참… 그 때 작년 경험과 관련해서 이런 글을 포스팅하려 했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또 전화왔다. 그 라온이라는 같은 회사다. 그래서 또 같은 질문을 했다. “어디 회사 제품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랬더니 “현대,로드메이트…” 등등등 GPS만드는 회사는 다 말하고 자빠졌다. 그러더니 “그 중 하나 아니세요?” 란다. 그 중 하나맞는데, 내가 물어본 건 내가 샀던게 어디 제품이냐고 물어본거잖냐. 그렇게 하면 나도 당신들 사는데 맞추겠다. 지역번호 02니까 서울이겠네. 그래서 그냥 조용히 “됐거든요?” 하고 끊었는데 기분이 몹시 나빠졌다. 네이버에서 관련정보를 검색해봤더니 역시 작년의 그놈들이 올해의 그놈들과 같은 놈들이었다.

hcd2.gif

검색자료1 검색자료2 검색자료3 검색자료4

어떤 사람은 특약만 잘 걸면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는 그것도 전혀 아니올시다~ 이다. 아무리 계약을 잘한다 한들 그놈들이 이미 등쳐먹기로 마음먹었으면 당하게 마련이다. 아래의 예를 보자. 10년 회원권을 59만원으로 끊었는데, 매년 그 해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언제” 보내주는지, 그리고 “담당직원”이 숙박료를 지원해준다고 써놨다. 계약하면 뭐하나. 업체가 날르면 그만이요, 담당직원이 그만두고 책임 뒤집어쓰면 그만이다.

hcd.GIF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빠져나갈 구멍이라는건 있는거다.
당첨되지도 않았는데, 내 개인정보 가지고 가서 전화하는 색히들, 이거 분명히 사기다.
한번만 더 전화오면 어디서 개인정보 빼돌렸냐고 큰소리 질러버릴까보다.

캭~ 퉤!

[PHP] 음수 만들기

$num = 10;
$nnum = -$num;
 
echo $nnum * 10;

실행결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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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P.S// 원래 다른 언어에서도 다 되는거라고 하더라. 난 PHP가 유연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 binary 연산자이자 unary 연산자라서 가능하다고 한다.

내 몸에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 곳

살을 파고 드는 발톱…

낮부터 슬슬 아프고 거슬리길래 집에 와서 봤더니 그 새 발가락에서 고름같은 진물이 새어나온다.
잽싸게 의자에 앉아 수술을 감행해서 성공적이었지만… 으… 쓰려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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