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을 보았어요.
April 4th, 2006
Categories: 수다
서로 모른척하는게 낫겠다고 그랬지만, 그건 당신이 곤란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당신께서 만나면 반갑게 아는 척 하자고 하였었죠.
그 간 학교에서는 서로 모른척하며 지나쳤지만, 오늘 마침 학교밖에서 학교를 향해가던 당신을 보았고,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아는척을 했지만… 차로 이동중이어서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들렸겠죠 ㅠ_ㅠ 무슨 소린가 싶어 돌아보는 당신을 보았지만, 나를 선생님이라 부르는 아이들을 보러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차마 내려서 아는척을 할 수가 없었어요.
혹시 오늘 누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면 그게 나였어요.
반 갑게 아는 척 하자고 해서 했는데, 좁게 열린 차 유리 사이로 “안녕?” 한게 전부였더랬죠. 창문이라도 더 열어볼까 했는데 마침 Lock 되어있더라구요. 원래는 잘 지내냐는 몇마디라도 물어보려고 했었지만… 어쩌다 보니 꼭 장난친 것 처럼 되어버렸네요.
어쨌든…
잘 지내시죠? ^^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일본어로 하면,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 너무 유명한 대사라 한번….)
그냥 반가운 마음에 글 한번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but it seems your RSS feed cannot be subscribed in microsoft Live.com website…
어쨌든…잘 지내세요.
Good article. I'm learning Korean by reading your blog.
good luck, and stay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