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티져 포스터 몇장을 보고부터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개봉하는 날 보러 갔던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강추!!!
일단 시나리오… 감동적이고 잔잔하다.
조승우… 아마 이 사람이 아니었으면 이 영화 없었을 거 같다. 조승우였기에 해낼 수 있는 역할이 아니었나 싶다. 김미숙씨나 이기영씨는 말할 것도 없는 프로 연기자들이고, 이번에도 역시 변치않는 실력과 끼를 보여주셨다.
안그래도 내가 눈물이 좀 많기는 하지만, 후반을 넘기면서 부터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렸다. 옆에 앉은 사람에게 민망할 만큼 많이 울어버렸다. ㅠ.ㅠ 영화나 만화를 보고 있으면 감정 이입이 너무 잘되는 탓도 있지만…
특히 지하철 장면.
문자 그대로 눈물이 앞을 가려 화면이 제대로 안 보일 정도로 울었다. 그리고 초원이 어머니가 병원에서 아버지에게 말하며 고해하는 장면. …. 어머니의 마음도 알 것만 같았기에 눈물이 또 쥘쥘….
난 눈물이 많은 남자다.
그렇지만 이건 정말… 그렇게 눈물을 쏟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든다. 아직도 안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 다시 한번 또 보고 싶은 영화다. 500만을 넘었다는데, 이 영화 대박날 줄 알고 있었다.

오빠 이영화 좀 있으면 다운좀 받아서 날려주셔..ㅡ.ㅡ
보고싶퍼… 엉?/
부타이에요.ㅋ
영화 보면서 잔잔한 감동에 흐믓한 미소가 나왔습니다.